▲ 지난 7일 정기총회 개최 후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 서부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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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상공회(회장 최규득)는 지난 7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2024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규득 회장을 비롯하여 김남전 명예회장, 백국인·안병혁·안보환·이동거 고문, 구기승·김순종·신영숙·안기현·이선구·전태호·최주호 수석부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이성헌 서대문구청장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회의에 앞서 최규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기총회 개최를 통해 여러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기쁘다”면서 “오늘 회의가 지역의 상공진흥 및 상공회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라며,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게 사업 번창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헌 구청장도 축사를 통해 “서대문구상공회의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여러분들이야말로 서대문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의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적극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서대문구상공회의 주요사업 진행내역 및 조직현황 등에 대한 경과보고 및 보고사항에 이어 의안상정으로 ‘2023년도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선출 및 해임(안)’ 등이 상정되어 처리되었으며, 이날 모범 상공인에 대해 표창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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