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문화개선운동 서대문구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2024년도 모범음식점 지정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2025년도 모범업소 신규지정 및 지정취소 업소에 대한 심의안건을 의결 처리했다. © 서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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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개선운동 서대문구추진위원회(위원장, 외식업서대문구지회장 윤 철)는 지난 12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서대문구지회 회의실에서 위원회 회의를 열고, 추진위원 8명 중 6명이 참석하여 2024년도 모범음식점 지정 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2025년도 모범업소 신규지정 및 지정취소 업소에 대한 심의안건을 의결 처리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 철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소연(서대문구청보건위생팀장), 강정호(영업자), 정돈석, 임향순(소비자), 정용걸(언론사) 위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서대문구지회 사무국장인 최병훈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윤 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건 처리에 앞서 여러분의 좋은 의견을 청취하고 서대문구지회에서도 구청과 함께 계도와 홍보를 통해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며 “우리 위원도 관내에서 친절하고 맛있는 업소를 발굴하여 모범업소 추전에 적극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어 발전방안 논의에서 위원들은 외식업소 활성화 방안 및 음식문화 개선, 업소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교육 등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업소로 홍은동 소재 ‘명지장수오리’ 등 15개 업소를 의결하고 또한 북가좌동 소재 ‘국가대패 북가좌점’ 등 100개 업소를 재지정 모범업소로 선정하기로 의결하여 서대문구에는 총 115개소의 모범음식점을 선정하게 됐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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