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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교육, 체험, 문화 아우르는 복합 문화공간
헤이리예술마을 ‘한향림도자미술관’ 개관 지난 15일
 
서부신문 기사입력  2018/10/17 [10:52]

▲  지난 15일 한향림도자미술관 개관식에서 참석 내빈들이 함께 했다.   © 서부신문

국내 유일의 현대도예 전문 사립미술관인 한향림도자미술관(관장 한향림)이 새롭게 문을 열고 지난 15일 개관식을 가졌다.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82-37에 자리잡은 한향림도자미술관은 이정호 헤이리예술마을 전 이사장과 한향림 관장이 설립한 ‘Jay&Lim Collection'을 통해 1987년부터 수집해 온 약 1,000여 점의 국내외 현대 도예 작품들을 중심으로 인문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자예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고자 설립되었다.
지난 15일 개관식에는 도예계 원로인 황종례, 조정현 작가 외 많은 작가들과 한국박물관협회 전보삼 전 회장 등 각 박물관 관장들, 헤이리예술마을 이안수 촌장과 한상구 이사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해 주었다.
한향림 관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한향림도자미술관은 전시, 교육, 체험,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문화 예술공간을 지향하며, 세계현대도자의 역사와 한국현대도예 분야의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향림도자미술관에서는 개관 기념으로 1층 제1전시실에서는 ‘향기나는 숲속의 정원’을 주제로 소장품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고, 2층 제2전시실에서는 소장품 기획전 시리즈의 첫 번째 전시로 ‘20세기의 도자예술_한국 현대도예의 시작’이 열리고 있다.
또한 헤이리 마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3층 카페 스카이에서는 커피, 차, 디저트를 즐기면서 20세기 천재화가 피카소와 운보 김기창 화백의 도자기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이용익 기자>

 

▲     © 서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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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17 [10:52]  최종편집: ⓒ seob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