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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방욱 신촌새마을금고 이사장, 서대문경찰서장 감사장
적극적인 대처로 자칫 강력범죄 예방에 기여
 
서부신문 기사입력  2021/06/10 [18:52]

 

▲   윤방욱 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서대문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상하고 있다.   © 서부신문

 

 

신촌새마을금고의 윤방욱 이사장이 적극적인 범죄예방 및 대처와 범인 검거에 기여한 공으로 지난 423일 서대문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윤방욱 이사장은 지난 3월 어느날 평소처럼 아침 840분경 도보로 근무지인 신촌새마을금고로 출근하던 중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젊은 청년을 태우고 휠체어를 끌고 가던 2~30대의 한 남성이 갑자기 가방에서 흉기()을 꺼내 휘둘러 휠체어에 있던 청년은 물론 주변의 행인까지 위협을 당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최근 정신질환이나 현실과 사회에 대한 불만으로 불특정 다수에 대한 묻지마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알고 있던 윤 이사장은 정황상 비슷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상황을 전달하면서 그 남성의 행동을 예의주시하며 앞쪽에서 계속 따라가다 연대 정문 쪽에서 출동한 경찰에 인계하여 검거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범죄현장에서 적극적이고 현명한 대처로 범죄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것이다. 범인은 인근 병원에 간병인으로 온지 얼마 안된 남성이고 휠체어에 타고 있던 피해자는 정신질환 환자로 정확한 피해진술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방욱 이사장은 당시 상황에서는 어떻게든 큰 사고를 막아봐야겠다는 생각으로 했던 것인데 감사장까지 받게 됐다면서 큰 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그 범인이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 그런 것이라면 선처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4년도에는 신촌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구정에 협조한 공로로 서대문구청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한 윤방욱 이사장은 지역에서는 그동안 신촌동 주민자치위원회 감사·부위원장, 신촌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등으로 봉사활동을 해왔고, 현재도 신촌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참사랑실천회 이사로 나눔과 봉사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용익 기자>

 

 

▲     © 서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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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10 [18:52]  최종편집: ⓒ seob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