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1번 입구에 위치한 ‘낙지생각’의 산낙지해물찜. © 서부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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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소도 일으킨다는 ‘낙지’, 낙지는 타우린의 보고로 기력 회복 및 보충에 도움을 주는 최고의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요즘처럼 쌀쌀하고 추운 계절, 떨어진 기력을 회복하고 입맛을 돋게 할 매콤하면서도 따뜻하고 시원한 것, 뭐가 없을까? 할때 ‘낙지생각’이 난다.
최근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1번 게이트에 낙지해물전문점 ‘낙지생각’(대표 박상희)이 새롭게 오픈했다. 문을 연지 얼마 안됐지만 벌써 인근 주민과 직장인들 사이에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찾는 손님들이 늘고 있다.
낙지생각 입구에 들어서면 우선 250대 주차가 가능한 넓은 주차장이 눈을 시원하게 해준다. 현대적이면서 예술적 감각이 조화된 건물 매장에 들어서면 120평 규모의 넓은 홀과 개방형 주방, 통창으로 시원한 전망이 눈에 들어오고 넉넉한 테이블 거리가 편안한 식사를 보장해준다.
무엇보다 항상 탱글탱글 싱싱하고 신선한 낙지와 최상품의 해물을 제공하고 있고, 박상희 대표가 오랜 시간 전국 각지의 낙지 맛집을 찾아다닌 끝에 찾아낸 ‘낙지생각’ 만의 비법으로 명품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13가지 재료로 만들어내는 특제 육수가 빚어내는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또한 낙지생각에서는 서빙로봇까지 도입해 고객들에게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주문을 하고 조금 있으면 서빙로봇이 손님 테이블까지 직접 음식을 배달해주는데, 어린이 손님들의 경우 신기해하면서 따라다니기도 한단다.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요즘, 잠시 바람도 쐴겸 파주 헤이리예술마을로 ‘낙지생각’ 하러 떠나보면 어떨까.
<이용익 기자>
코로나19로 어디 여행가기도 찜찜하고 추운 날씨에 피곤한 요즘,
잠시 바람도 쐬고 입맛도 살려줄 먹거리를 찾아 헤이리예술마을로 갔다.
1번 게이트 초입에 위치한 '낙지생각'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조형미가 돋보이는 현대식 건물에 위치한 낙지생각 입구에 들어서자
250대 주차가 가능한 넉넉한 주차장이 시원했다.
입구에 들어서자 연말 분위기 물씬 풍기는 눈사람 조형물
시원스럽게 넓은 입구와 홀이 펼쳐졌다.
개방형으로 탁트인 주방 공간이 음식에 대한 신뢰감을 주고
안내 데스크 상단에 큼직만하게 설치된 메뉴판이 메뉴선택에 도움을 준다.
120평 규모의 넓은 홀, 통창으로 조망이 시원스럽고
야외 잔디마당이 넓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고
계절 좋은 날에는 야외 예식장이나 전시장으로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오! 말로만 듣던 서빙하는 로봇이 있네.
주문하고 조금 있으니까 서빙로봇이 음식을 테이블까지 갖다준다.
요놈, 신통 방통하네. 꼬마 손님들한테 인기 짱이겠다.
음식을 배달한 뒤에는 돌아가기 전에 '스마일!' 하고 외쳐주기까지 한다.
국물 맛이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산낙지연포탕'이다.
싱싱한 각종 채소에 인천 연안에서 바로바로 공수되는 산낙지, 큼직만한 새우와 전복까지 ...
국물 맛은 진짜 끝내줬다. 낙지와 해물을 다 먹고 칼국수 사리와 밥까지 말아먹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