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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 지원시스템 구축
서대문경찰서, 서울서부스마일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서부신문 기사입력  2022/05/07 [16:13]

 

▲  이선래 서대문경찰서장(왼쪽)과 이홍석 서울서부스마일센터장이 협약식을 하고 있다.  ©서부신문

 

 

서대문경찰서(서장 이선래)와 서울서부스마일센터(센터장 이홍석)가 지난 4일 서울서부스마일센터에서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가정폭력 피해자의 경우 지자체 소나무센터에 연계하여 피해자를 지원하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 반면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의 경우, 강력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큰 범죄임에도 체계적인 지원 절차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피해자를 보호·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대문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의 신속한 피해 회복과 전문적인 상담 및 법률·의료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서부스마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서울서부스마일센터는 법무부 산하 기관으로 5대 강력범죄(살인, 강도, 성폭력, 방화 등) 피해자 및 가족의 심리적 후유증을 치료하는 종합지원 기관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선래 서대문경찰서 서장과 이홍석 서울서부스마일센터 센터장이 참석하였고 스마일센터 사업소개 및 업무협약 기대효과에 대해 논의하며 센터 시설을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이선래 서장은 스토킹범죄 처벌에 대한 법률은 마련되어 있지만 피해자보호·지원 근거가 미비한 상황이다. 이 협약을 계기로 서울서부스마일센터와 피해자 지원을 위해 협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서울서부스마일센터장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홍석 센터장도 스토킹·데이트폭력 사건은 강력사건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피해자와 가족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서대문경찰서와 함께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익 기자>

 

▲   협약식 후 참석자들이 함께 했다.   © 서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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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5/07 [16:13]  최종편집: ⓒ seob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