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9일 개강식 후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 서부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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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상공회(회장 김남전)는 지난 29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제16기 최고경영자 연구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남전 회장을 비롯하여 안보환·안병혁 고문, 신영숙·이동준 수석부회장 등 임원진과 수강생들이 함께 했으며, 이성헌 서대문구청장도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강의에 앞서 김남전 회장은 “제16기 최고경영자 과정에 참여한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축하드린다”면서 “이번 과정을 통해 격변하는 시대 새로운 경영지식을 습득하여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고 회원간 정보교환 등 다양한 대화의 장을 활용하여 업종간 교류와 친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지역사회에도 많은 공헌을 하기를 바란다. 이번 과정을 자신과 회사를 위한 소중한 기회로 삼아 회원님들의 사업이 번창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도 축사를 통해 “서대문구상공회에서 최고경영자 연구과정을 만들어 정보도 주고받고 친교도 하면서 서대문구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토대를 만들어주고 있는데 감사드린다”면서 “서대문구도 이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데 그 변화의 핵심은 바로 경제를 살리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여러분들이 서대문구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심 역할을 하고 계신데 저희 구청에서도 최대한 소상공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6기 최고경영자 연구과정은 총 9강 과정으로 9월 29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이날 첫 번째 강의는 조영호 아주대 명예교수가 ‘이제는 긍정 리더십이다’를 주제로 강의를 해주었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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