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는 지난 1일 서대문 관내 장기요양 우수종사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 서부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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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박숙희)는 지난 1일 서대문관내 어르신에게 사회적 돌봄(신체활동, 인지활동, 일상생활 등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 중 모범이 되는 우수요양보호사 4인에 대하여 ‘2023년 우수종사자 표창’을 수여했다.
요양보호사는 사회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으로, 요양보호사는 단순 가사도우미가 아니라 일상생활이 어려운 수급자의 신체활동, 인지활동, 일상생활 등의 지원 업무에 대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 받고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후 사회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2023년 우수종사자’ 표창 대상자는 장기요양기관에서 2년 이상 근무하고, 자격조건을 충족하는 요양보호사를 1년 단위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우수종사자 표창은 행복드림복지협동조합방문요양센터 김석옥 요양보호사에게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행복드림복지협동조합 고봉선, 성심재가복지센터 한옥실, 서대문한마음돌봄사회적협동조합장기요양센터 김혜식 요양보호사에게 지역본부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장 수여식 후 박숙희 지사장은 우수종사자(요양보호사)와 장기요양기관 대표자에게 “수급자 등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품격 높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였으며, 아울러 “공단은 보다 나은 고품질 서비스 제공기반을 마련하고자 요양보호사의 안정적 근무환경 마련과 자긍심 고취 및 돌봄 종사자(요양보호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을 위해 대국민 인식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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