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칼럼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위·대장암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 개선과 가장 중요한 ‘이것’
조윤정 과장
 
서부신문 기사입력  2023/12/06 [13:58]

 

위암과 대장암은 국내 암 발병률 상위권을 차지하는 암으로 꼽히지만 최근에는 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하는 사례가 늘면서 완치율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위암과 대장암의 경우 1기에 발견할 경우 완치율이 90% 수준에 이르는 만큼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위내시경 검사는 내시경을 입으로 삽입해 식도나 위, 십이지장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질환(: 위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식도염 등)을 진단한다. 병변이 발견될 경우 별도로 조직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위내시경 검사 전 주의사항으로는 위 내에 음식물이 남아 있으면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려우므로 검사 전날 저녁 9시 이전까지 식사를 마치고, 검사가 끝날 때까지 금식해야 한다. 평소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내시경을 항문으로 삽입해 대장 내부 및 대장과 인접한 소장의 말단 부위까지 관찰하는 검사다. 직접 대장의 점막을 보면서 진단을 하고 필요에 따라 조직검사 또는 의심스러운 병변을 제거하는 치료 목적도 있다. 정확한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해서는 장을 깨끗하게 비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검사 7일 전부터 씨가 있는 과일, , 해조류 등의 섭취는 피해야 한다. , 장 정결을 위한 약물 역시 올바르게 복용해야 한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는 위내시경은 40세 이상 2년에 한 번씩, 대장내시경의 경우 50세 이상 5년에 한 번씩 받기를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가족력과 생활습관, 대장 용종 과거력 등 개인의 특성에 따라 권고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검진 간격 및 시기에 대해서는 전문의와 직접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내시경검사를 위해 병원을 선택할 때는 내시경 시술을 하는 의사가 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인지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인정하는 자격증으로 소화기내시경에 대한 진단과 치료, 시술 자격을 갖춘 전문의를 말한다.

신촌연세병원 내시경센터는 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으며, 내시경 소독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 아울러 대장내시경 검사 시 일반 공기 대신 의료용 이산화탄소를 주입하여 검사 후 복통, 불편감 및 부작용이 적은 장점이 있다.

<신촌연세병원 소화기내과>

신촌연세병원 : www.scys.co.kr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공감
기사입력: 2023/12/06 [13:58]  최종편집: ⓒ seob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