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 관현악’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서울시향의 대표적인 공익 공연으로 서울시 곳곳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이날 연주 프로그램은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푸치니의 오페라 ‘마농 레스코’ 3막 간주곡, 차이콥스키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과 ‘백조의 호수’ 등이다.
김광현 지휘자가 프로그램 해설로, 김보람 서울시향 악보위원이 음악회 진행으로 청중들의 곡 이해를 돕는다.
무료 공연이며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통합온라인신청) 또는 전화(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 330-1410)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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