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기타종합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꿈이 이루어지는 신촌동 문화축제 개최
서대문구, 각 동별로 주민화합축제 이어져
 
서부신문 기사입력  2024/11/06 [12:06]

 ▲ 지난 2일 신촌 연세로에 개최된 신촌동 문화축제. © 서부신문



지난 2일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는 신촌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한 ‘2024 꿈이 이루어지는 신촌동 문화축제’가 펼쳐졌다.

‘인근에 많은 대학이 위치한 지역 특성을 살려 많은 시민과 학생들의 사랑을 받는 젊음의 공간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신촌동 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김봉수)가 주최하고 신촌동상가번영회가 주관했다.

신촌동 문화축제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라인댄스, 밸리댄스, 사교댄스, 통기타, 난타 등의 주민 공연이 이어지고 초청공연, 대학생 거리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으며, 아울러 주민, 상인, 대학생, 청년 기업 등이 각종 전시·체험 부스, 플리마켓, 푸드코트 등을 운영하며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했다.

최근 서대문구 곳곳에서는 신촌동 문화축제를 비롯하여 각동별로 주민 화합을 위한 마을축제가 열렸다. 지난 10월 19일 홍제2동에서 ‘인왕골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시작으로 26일에는 북아현동과 연희동, 홍은1동과 남가좌1동 등 4곳에서 마을 축제가 열렸다. 북아현동 북성초등학교에서 ‘굴레방 나눔한마당’ 축제가 개최됐고, 연희동 자치회관과 궁뜰어린이공원 일대에서는 ‘낭만연희’ 축제, 홍은중앙소공원에서는 ‘호박골 행복나눔 축제’, 가재울어린이공원에서는 ‘가재울 축제’가 펼쳐졌다. 또한 지난 2일 홍제1동에서는 ‘장미골 한마음 축제’가 열리기도 했다.

<이용익 기자>

 

  © 서부신문

 

  © 서부신문

 

  © 서부신문

 

  © 서부신문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공감
기사입력: 2024/11/06 [12:06]  최종편집: ⓒ seob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