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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건강까지 챙긴 ‘新바우네 홍삼족발·보쌈’
연신내 맛집 홍삼족발로 인기, 전국 최초로 족발 빨리먹기 대회도 개최
 
서부신문 기사입력  2016/11/17 [09:43]

▲ 지난 10월 15일 ‘신바우네 홍삼족발·보쌈’에서 주최한 ‘제3회 족발 빨리 먹기대회’. 오른쪽 두 번째 서있는 사람이 김재윤 대표.   

 

     김재윤 대표   

지난 10월 15일 은평구 연신내역 6번출구(갈현1동 395-9) 한국관나이트 옆 신바우네 홍삼족발·보쌈(대표 김재윤) 앞마당에서는 ‘제3회 족발 빨리 먹기대회’가 열려 화제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족발을 좋아하는 애호가와 지역주민 20여명이 대회에 참가하였으며,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연신내상점가상인회 문장원 회장과 갈현1동 주민자치위원회 조헌구 위원장이 심사를 맡았다.
대회에 앞서 김재윤 대표는 “참가자에게는 더 없는 추억과, 관람객에게는 재미를 선사하고 업소로서는 참가비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여 보람을 느낀다”면서 “대회에 참여한 모든 분과 많은 관람객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2009년도에 개업한 저희 가게는 이곳에서 뿌리를 내릴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 맛과 영양, 정성이 담긴 음식을 제공하여 연신내 대표 음식점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갈현2동 한규동 동장과 갈현 1동 김미영 동장도 축사에서 “신바우네 홍삼족발·보쌈에서 주최하는 족발 빨리먹기 대회는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참가비 전액을 어려운 주민에게 기부하는 아름다운 행사로 주최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과 마술 공연으로 재미를 더했으며, 2만원권 할인권과 경품을 추첨하여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신바우네 홍삼족발·보쌈은 족발 매니아층 뿐만아니라 많은 고객들에게는 이미 맛과 건강까지 챙긴 ‘홍삼족발’ 맛집으로 유명하다. 홍삼의 사포닌 성분과 강황의 커큐민 성분이 함유된 ‘홍삼족발’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포닌 성분과 커큐민 성분은 항암, 치매예방,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오후 2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하는데 이른 저녁시간부터 앉을자리가 없을 정도다. 포장주문도 줄을 잇는다.
한편 2013년부터는 매년 창립기념일과 어버이날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족발과 보쌈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기도 하다. © 서부신문
                               체인점 문의 02)352-9452

 

▲홍삼의 사포닌 성분과 강황의 커큐민 성분이 함유된 ‘홍삼족발’이 먹음직스럽다.      © 서부신문
▲신바우네 홍삼족발·보쌈(대표 김재윤) 앞마당에서 열린 '제3회 족발 빨리먹기 대회' 모습.    © 서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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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1/17 [09:43]  최종편집: ⓒ seob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