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기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도전! 홍보의 신’ 오리엔테이션 모습. © 서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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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에서 운영하는 서대문행복이룸센터(이하 이룸센터)가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과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홍보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소셜커머스를 통해 상품(아이템) 판매를 희망하는 분,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활동을 희망하는 대상자 중심으로 수강생을 모집하여 ‘도전! 홍보의 신’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전! 홍보의 신’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홍보, 영상제작 분야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영상제작의 전문업체와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운영한다.
위탁계약 업체 ‘소나기커뮤니케이션’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의 MOU 업체로 방송콘텐츠진흥재단에서 위탁받은 콘텐츠 학교 운영과 다큐멘터리, 홍보 영상, 영화, 온라인 강의 제작 등에 6회 이상의 수상 경력과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8회 이상의 교육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특화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KBS ‘한국인의 밥상’, ‘생생정보’ 등 연출, MBC스페셜 ‘180간의 기록, ‘그들만의 세상’ 등 연출, 현 롯데홈쇼핑 쇼호스트와 MD, ’산지투잇‘ 운영 대표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기획, 촬영, 편집, 영상제작 등의 교육 및 실전 노하우를 모두 전수할 예정이다.
‘도전! 홍보의 신’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과는 다른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에 비해 더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실습 중심의 교육 구성과 1박 2일 제작 워크숍을 통한 방송 장비와 크로마키 스튜디오 체험, 라이브커머스 실전 특강, 맞춤형 멘토링 진행 등 수강생 눈높이에 맞는 실전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가장 큰 차별성은 교육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강생이 현장에서 직접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에 모집기간에 주민들의 많은 지원과 호응을 받았다. 많은 지원자 중 강한 의지와 열정이 높은 수강생 중심으로 총 21명을 선정하였고, 지난 5월 16일 서대문행복이룸센터에서 ‘도전! 홍보의 신’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선정된 21명은 홍보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개인사업자), 크리에이터 활동가, 상품(아이템)을 보유한 샌드위치, 샐러드 수강생으로 선정하였다. 앞으로 도전자 21인의 활약과 성공스토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서대문구에서는 다양한 지역주민의 이용확대 및 공간 활성화를 위해 기존 ‘서대문여성이룸센터’를 내부 공모를 통해 ‘서대문행복이룸센터’로 명칭을 변경을 추진하였다.
이에 앞으로는 여성만의 ‘여성이룸센터’가 아닌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서대문행복이룸센터’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한운영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경력 단절 여성의 실질적인 경제적 기반 마련뿐 아니라 앞으로는 다양한 주민이 행복이룸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하여 행복이룸센터 명칭에 걸맞은 지역주민이 모두가 행복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면밀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대문행복이룸센터 프로그램 및 특강 관련 소식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과 모집 기간 등은 서대문행복이룸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실시간 빠른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