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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회장 ‘제38회 책의 날’ 대통령 표창
국내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서부신문 기사입력  2024/10/22 [10:45]

▲ 대통령 표창 수상 후 이상용 회장(왼쪽 세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부신문



(사)참사랑실천회 이상용 회장(청아출판사 대표)가 지난 11일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8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 및 유공자 포상에서는 출판 외길을 걸어온 29명의 출판인들이 훈장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이상용 청아출판사 대표는 1966년 일신서점 운영을 시작으로 1979년 청아출판사를 설립하여 당시 해외 번역서가 주류이던 역사서 시장에 국내 학자를 주축으로 하는 국내 저자를 발굴하여 한국인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교양 역사서 시장을 정착시키고, 일신서점 운영 당시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동네 사랑방으로서 지역 독서문화 저변 확대 및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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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22 [10:45]  최종편집: ⓒ seobunews.co.kr